[날씨] 내일 5mm 안팎 약한 비‥점점 '쌀쌀'
[뉴스데스크]
비다운 비가 흠뻑 내린 하루였습니다.
특히 여름철 같은 장대비가 쏟아진 남해안 지방은 4월 상순 기준으로 역대 최고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제주 서귀포에는 130.4, 진도를 비롯한 남해안 지방 100mm 안팎의 비가 내렸고요.
또 자동 기계 관측값으로는 제주 삼각봉에 어제부터 4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산발적으로 약한 비만 조금 더 이어집니다.
내리는 양은 대부분 5mm 안팎으로 적겠고요.
비가 그친 뒤 금요일인 모레는 찬 공기가 내려와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어제부터 영향을 준 강한 비구름은 동쪽으로 대부분 빠져나갔고요.
지금은 대부분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흐리겠고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모든 해안가를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8도가량 떨어지겠는데요.
서울과 광주, 대구 10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12도, 대구 19도로 중부를 중심으로 오늘보다 쌀쌀해지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전국의 하늘이 맑게 개겠고 토요일 아침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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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1192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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