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앞으로 영상 제작 시간이 100배는 줄어들 겁니다. 합성 목소리부터 영상 AI까지, 동영상 한 편 뚝딱 만들어 줄 최신 기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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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글, 그림을 생성하는 각종 AI 서비스들(챗 GPT, Stable Diffusion 등)이 꾸준히 화제인데요.
최근에는 그야말로 끝판왕 기술들이 등장해서 이제는 AI만으로도 동영상 한 편을 제작하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AI는 영상을 만들어주는 동영상 AI인데요.
Runway의 GEN-1이라는 AI 서비스를 활용하면, 원본 영상에 레퍼런스를 더해서 완전히 새로운 영상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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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글, 그림을 생성하는 각종 AI 서비스들(챗 GPT, Stable Diffusion 등)이 꾸준히 화제인데요.
최근에는 그야말로 끝판왕 기술들이 등장해서 이제는 AI만으로도 동영상 한 편을 제작하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동영상을 구성하는 요소는 크게 음성과 영상 두 가지죠?
그래서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AI는 음성 AI입니다.
특정 인물의 음성을 학습해서 실제 음성과 매우 비슷한 목소리를 만드는 기술인데요.
학습 데이터양과 방식에 따라 유사한 정도는 다르지만, 직접 활용해보니, 작정하고 분석하지 않는 이상 거의 흡사하더라고요. (참고로 저희는 Elevenlabs라는 AI 서비스 활용해봤습니다.)
너무 비슷하다 보니 최근에는 외국에서 이런 음성 AI를 활용한 딥페이크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고도 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AI는 영상을 만들어주는 동영상 AI인데요.
Runway의 GEN-1이라는 AI 서비스를 활용하면, 원본 영상에 레퍼런스를 더해서 완전히 새로운 영상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레퍼런스로는 이미지나 프리셋, 텍스트를 넣을 수 있는데, 적절한 레퍼런스만 찾으면 방구석에서 찍은 동영상으로도 영화 같은 연출을 할 수 있는 거죠.
심지어 최근에 개발사에서 발표한 후속 버전 GEN-2에서는 원본 영상 없이 텍스트만 입력해도 새로운 상을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입장에서 다소 충격적인 기술들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예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음성 AI와 영상 AI에 대해 '오목교 전자상가'가 알아봤습니다.
기획 : 하현종 / 촬영 : 박상현 정훈 / 편집 : 이예은 / 디자인 CG : 김태화 / 연출 : 성하진 박경흠 / 조연출 : 이명철 인턴 채현서 인턴 / 도움 : 박수정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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