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광고 13개 찍어, 아르바이트 앱 광고 욕심나”(옥문아)

[뉴스엔 이하나 기자]

주현영이 찍고 싶은 광고를 아르바이트 앱 광고로 꼽았다.

4월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주현영, 김아영, 최문희가 출연했다.

KBS에 첫 방문인 주현영은 “예전에 KBS 드라마 오디션을 많이 봤는데 붙은 기억보다 떨어진 기억이 많으니까 KBS 생각하면 경직되고 긴장되는 경험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금의환향한 느낌이다”라고 칭찬했다.

김숙은 “틀 때마다 광고가 나온다. 몇 개나 찍었나”라고 물었다. 주현영은 “13개 정도 찍었다. 라면, 편의점 도시락 광고도 했다”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주현영 씨가 찍은 광고로 하루를 살 수 있는 거다. 옛날에 ‘이영애의 하루’라고 CF 내용으로 하루가 완성된다. 현영 씨도 가능할 것 같은데”라고 놀랐다.

욕심나는 광고가 있냐는 질문에 주현영은 “진짜 욕심 나는 광고 딱 하나 있다. 아르바이트 앱 광고를 하고 싶다. 많은 분이 아르바이트 하시지만 제 나이대에 가장 현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게 아르바이트 광고 같다”라고 자신이 구상한 콘티를 공개했다.

주현영은 실제 아르바이트 경험도 공개했다. 주현영은 “제가 연극영화과 입시 삼수를 했다. 학원비를 내야 해서 그때도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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