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올해 산림소득사업 123억 지원

조정호 기자 2023. 4. 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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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산림소득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023년 지원 예정인 산림소득사업은 △농림축산식품사업(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밤나무 노령목 관리, 생산장비 지원사업 등 국비사업) 25종 △FTA대비 명품임산물 육성지원사업(밤수확망, 친환경 임산물생산단지조성 지원사업 등 도비사업) 7종 △굿뜨래 임산물 육성사업(친환경임산물 생산자 육성, 임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등 군비사업) 4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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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림축산식품(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국·도비 충남 최대 확보
부여군청 전경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부여군이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산림소득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023년 지원 예정인 산림소득사업은 △농림축산식품사업(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밤나무 노령목 관리, 생산장비 지원사업 등 국비사업) 25종 △FTA대비 명품임산물 육성지원사업(밤수확망, 친환경 임산물생산단지조성 지원사업 등 도비사업) 7종 △굿뜨래 임산물 육성사업(친환경임산물 생산자 육성, 임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등 군비사업) 4종이다.

군은 올해 36종 사업에 총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한다. 전체면적의 약 51%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고 밤·왕대추·표고·취나물이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여군은 충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림소득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임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산림소득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끝내고 내년도 사업비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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