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에 20대 난동…출동한 경찰관도 폭행

박기주 2023. 4. 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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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문제로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상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중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전날 오후 10시9분께 자신의 가게 인근 도로에서 B씨와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었다.

또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손으로 눈을 찌르는 등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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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주차 문제로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강원 춘천경찰서는 상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중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전날 오후 10시9분께 자신의 가게 인근 도로에서 B씨와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손으로 눈을 찌르는 등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 때문에 피해 경찰관은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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