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에 시들해진 벚꽃 축제···여의서로 일부 구간 교통통제 조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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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봄꽃축제 방문객 안전을 위해 10일까지 예정했던 여의서로 하부도로 등 일부 구간의 교통통제를 6일 정오를 기해 조기 해제한다고 5일 밝혔다.
조기 해제 구간은 여의서로 하부도로(서강대교남단공영주차장∼여의하류IC), 여의하류IC에서 여의2교 북단으로 진입하는 구간, 여의2교에서 국회3문으로 출입하는 구간이다.
주 행사가 열리는 여의서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 사거리∼국회3문) 구간도 예정대로 10일 정오까지 교통이 통제되고, 차 없는 거리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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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봄꽃축제 방문객 안전을 위해 10일까지 예정했던 여의서로 하부도로 등 일부 구간의 교통통제를 6일 정오를 기해 조기 해제한다고 5일 밝혔다.
조기 해제 구간은 여의서로 하부도로(서강대교남단공영주차장∼여의하류IC), 여의하류IC에서 여의2교 북단으로 진입하는 구간, 여의2교에서 국회3문으로 출입하는 구간이다.
구는 따뜻한 날씨와 봄비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벚꽃이 빠르게 낙화함에 따라 교통통제 해제 시기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변동 없이 4월 9일까지 여의서로 벚꽃길과 한강둔치 국회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주 행사가 열리는 여의서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 사거리∼국회3문) 구간도 예정대로 10일 정오까지 교통이 통제되고, 차 없는 거리가 유지된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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