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손흥민 토트넘 한솥밥?" 英 매체들 "KIM 영입. 토트넘 유력 후보팀 중 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폴리 김민재(27)가 토트넘 손흥민(31)과 팀동료가 될 수 있을까.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국가대표팀 동료 손흥민이 있다. 김민재가 선호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단, 리버풀, 맨유, PSG 등이 호시탐탐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고 했다.
과연 김민재가 손흥민의 팀동료가 될 수 있을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나폴리 김민재(27)가 토트넘 손흥민(31)과 팀동료가 될 수 있을까.
영국 데일리 메일, 풋볼 365는 5일(한국시각) 일제히 김민재의 이적 소식을 다뤘다.
현지 매체들은 이날 '김민재와 나폴리의 계약에는 4200만 파운드(약 687억원)의 방출조항이 있다. 김민재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매우 매력적 가치다. 나폴리도 너무 낮게 책정했다며 매우 우려스러워하고 있다'고 했다.
특정팀은 특정 선수에게 걸려 있는 방출조항의 이적금을 지불하면 소속팀의 계약기간과 상관없이 선수 개인과 영입 협상을 할 수 있는 계약 옵션이다.
즉, 김민재의 경우 4200만 파운드만 나폴리에 지불하면 나폴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김민재와 영입 협상을 할 수 있다.
이 매체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그리고 토트넘은 김민재의 방출조항의 금액을 지불할 적극적 용의가 있다. 김민재의 영입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김민재는 대표팀 합류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 소문과 관련해 단호하게 차단했다. "소속팀 나폴리의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에 모든 관심을 집중하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상황은 정말 심상치 않다.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는 올 시즌 유럽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고, 올 여름 센터백이 필요한 명문클럽들은 필연적으로 김민재를 스카우트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풋볼365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이 있다. 주전 센터백이다. 때문에 김민재 입장에서는 좀 더 출전시간이 보장된 팀을 선호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현지매체들은 '리버풀과 토트넘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에게 1대4로 패한 뒤 수비 보강이 필수적이라는 내부 결론을 얻었다. 버질 반 다이크는 경기력이 떨어졌고, 코나테와 마팁은 잦은 부상과 이적 가능성이 높다. 즉, 센터백 라인을 재건해야 한다. 김민재가 적격이라는 평가.
토트넘 역시 스리백을 사용하고 있지만, 로메로, 다이어, 산체스, 랑글레는 클래스가 떨어지거나 약점이 뚜렷하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국가대표팀 동료 손흥민이 있다. 김민재가 선호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단, 리버풀, 맨유, PSG 등이 호시탐탐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고 했다.
과연 김민재가 손흥민의 팀동료가 될 수 있을까. 김민재의 선택, 손흥민의 거취 등 수많은 변수가 있지만, 일단 가능성은 충분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정화 "임원희와 예전에 사귀었어" 폭탄 고백 ('돌싱포맨')
- ‘김준호♥’ 김지민, 91억 결혼식에 “돈 내고서라도 가고 싶어” 부러움 폭발 (장미의 전쟁)
- 박나래, 55억 이태원 자가 옆집 등장에 찐 당황 "옆집 할머니 무서워" ('홈즈')[SC리뷰]
- 아이유X유인나 "우리가 '비밀 담배' 피운다고? 오해다" 손사래('아이유의 팔레트')
- 강호동, 성숙해진 황신혜 모델 딸에 "몰라보겠다" 깜짝('cine style')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