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홍성 등 산불 피해 10곳 특별재난지역 선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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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충남 홍성군 등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은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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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충남 홍성군 등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은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이다.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여름 장마철에 산불 지역에서 산사태 등 후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사업 및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정부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피해조사를 거쳐 산림 및 주택 피해 복구를 위한 구체적 국비 지원 규모를 산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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