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너 이어 마틴도? 옆구리 이상호소 마틴 2G 연속 교체 NC ‘초긴장’[SS메디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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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전 새 외국인 원투펀치 중 한곳에 구멍이 난 NC가 이번엔 외국인 타자마저 경기 중 이상을 호소해 2경기 연속 교체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구단 측은 "마틴은 1회 초 공격 헛스윙 때 전날 경기와 동일한 부위인 오른쪽 옆구리 근긴장 증세가 다시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2회 초 타석에서 한석현과 교체했다"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며 내일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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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김민규기자]시즌 개막 전 새 외국인 원투펀치 중 한곳에 구멍이 난 NC가 이번엔 외국인 타자마저 경기 중 이상을 호소해 2경기 연속 교체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시즌 초반 외국인 투타 공백이 발생할까 NC는 초긴장 상태다.
NC의 외국인 타자 제이슨 마틴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3연전 둘째 날 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을 소화한 뒤 2회 두 번째 타석 전 대타 한석현과 교체됐다. 마틴은 전날에도 1회 말 수비 때 옆구리 이상을 호소해 한석현과 교체됐다. 2경기 연속 경기 초반 그라운드를 내려온 셈.
구단 측은 “마틴은 1회 초 공격 헛스윙 때 전날 경기와 동일한 부위인 오른쪽 옆구리 근긴장 증세가 다시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2회 초 타석에서 한석현과 교체했다”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며 내일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마틴은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단순 근긴장 진단이 나왔다. 한 번 더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알겠지만 가슴 철렁한 분위기가 역력하다. 더군다나 시즌 전 뛰어난 구위로 기대를 모았던 새 외국인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가 러닝훈련 중 허리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졌기 때문에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다.
시즌 초반임에도 각 구단에선 주전 선수들의 부상소식 연일 들려오고 있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프로선수의 자세지만 건강관리도 결국엔 선수의 몫이다. NC 4번 타자 마틴이 큰 부상 없이 하루 빨리 제 컨디션을 찾길 응원한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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