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세 연하 日 예비신부 공개…"고3 때 태어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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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45)이 결혼을 앞둔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를 최초 공개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심형탁과 그의 예비신부가 출연했다.
또 예비신부는 "(심형탁이) 처음 만났을 때 '저는 한국에서 멋있는 배우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래서 나르시시스트인가? 이 사람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다"며 첫인상을 전했다.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심형탁은 방송 녹화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예비신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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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45)이 결혼을 앞둔 18세 연하 일본인 예비신부를 최초 공개한다.
5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6회 방송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6회는 오는 10일 방송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심형탁과 그의 예비신부가 출연했다. 심형탁은 예비신부를 소개하며 "진짜 예쁘다. 미래의 아내가 될 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예비신부는 "저는 일본 사람입니다"라며 "심형탁씨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제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또 예비신부는 "(심형탁이) 처음 만났을 때 '저는 한국에서 멋있는 배우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래서 나르시시스트인가? 이 사람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다"며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후 (심형탁이) 혼자 일본을 많이 찾았다"며 "한 달에 1~2번씩 만나 어색하게 인사했다. 번역기로 대화했고 몇 개월 후에 마음을 열게 됐다"고 회상했다.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심형탁은 방송 녹화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예비신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심형탁은 일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마니아로, 예비신부는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심형탁은 평소 자주 활동하던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접 결혼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모두 감사하다. 앞으로 (결혼 후) 잘 살겠다"며 "항상 저를 응원해 주셔서 힘들 때 힘이 됐다"고 전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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