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 햄스트링 긴장 증세…마틴은 2경기 연속 교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 박민우와 외국인 타자 제이슨 마틴이 경기 중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박민우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4회말 수비 때 서호철과 교체됐다.
이날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마틴도 2회초 타석에서 한석현과 교체됐다.
NC는 "1회초 공격 헛스윙 때 오른쪽 옆구리에 근 긴장 증세가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며 "아이싱 치료 예정으로 내일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NC 다이노스 박민우와 외국인 타자 제이슨 마틴이 경기 중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박민우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4회말 수비 때 서호철과 교체됐다.
NC는 "2회 주루 과정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근 긴장 증세가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며 "아이싱(얼음찜질) 치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민우는 이날 교체 전까지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5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NC는 9-1로 앞서고 있다.
이날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마틴도 2회초 타석에서 한석현과 교체됐다.
NC는 "1회초 공격 헛스윙 때 오른쪽 옆구리에 근 긴장 증세가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며 "아이싱 치료 예정으로 내일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틴은 전날 두산전에서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 시작 전 한석현과 교체됐다.
2022시즌이 끝나고 영입된 마틴은 올 시즌 3경기 8타수 2안타를 쳤다.
NC는 투타 모두에서 외국인 선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마운드에서는 테일러 와이드너가 개막 직전 허리디스크 신경증을 진단받고 재활군에 있다.
bing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