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에 1인 창작+독서토론 공간 '기록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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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작과 독서·토론 전용공간 '기록장'이 5일 춘천 효자동에 새로 문 열었다.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인생공방(지역 유휴공간을 빌려 소규모 문화거점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다.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공간이지만 강원대와 가까워 지역 대학생과의 연계성을 높였다"며 "기록이라는 키워드로 무언가를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이 더 다양한 취향을 공유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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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작과 독서·토론 전용공간 ‘기록장’이 5일 춘천 효자동에 새로 문 열었다.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인생공방(지역 유휴공간을 빌려 소규모 문화거점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의 하나다. 기존에 카페였던 건물을 새로 꾸몄다.
‘성장을 기록하는 공간, 기록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모토로 열린 이곳은 독서·토론 공간과 1인 창작공간을 제공한다. 춘천에 대한 음악을 듣는 공간 등도 마련됐다. 시민 커뮤니티 공간 운영 단체인 ‘소양하다’가 위탁 운영을 맡았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월정액 멤버십 형식으로 운영된다.
윤한 소양하다 대표는 “읽고 이야기하는 공간, 조용히 창작에 집중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층위를 더해가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며 “전자기기에 방해받지 않고 이야기를 쌓는 아지트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공간이지만 강원대와 가까워 지역 대학생과의 연계성을 높였다”며 “기록이라는 키워드로 무언가를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이 더 다양한 취향을 공유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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