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권 등 9개 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 마련

-고양 5개 지구 시내·마을버스 증차, DRT 신설-

윤세라 기자>

교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고양 5개 지구, 남양주 3개 지구, 구리 갈매지구에 대한 단기 보완대책이 나왔습니다.

우선 고양 삼송, 원흥, 지축, 향동지구에 대해서는 서울을 오가는 시내·마을버스를 확충하고, 특히 향동·식사지구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DRT'를 20대 도입합니다.

남양주 별내, 지금, 진건지구도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증차해서 인근 지역이나 도시철도역 간 연계성을 높일 예정이고요.

구리 갈매지구의 경우 신내역, 망우역을 거쳐 군자역으로 운행하는 노선과 남양주·다산지구를 오가는 시내버스를 신설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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