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세종을 응원해요"…계룡일심회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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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계룡일심회 회원들이 "마음의 고향인 세종을 응원한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세종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계룡일심회(회장 김영우) 회원들로부터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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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계룡일심회 회원들이 "마음의 고향인 세종을 응원한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세종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계룡일심회(회장 김영우) 회원들로부터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계룡일심회는 김영우(세종도시교통공사 승무원·500만원), 김의섭(세종도시교통공사 승무원·400만원), 임규석(세종도시교통공사 승무원·40만원), 최미자(㈜한미물류 대표·40만 원), 김찬호(대전 서전학원 원장·20만원) 등 5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계룡일심회는 2019년 8월 구성한 기부동호회로 세종도시교통공사 승무원 등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수생과 어려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김영우 회장은 시민생명구조 및 도둑 검거, 다양한 기부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제9회 세종시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우 회장은 "세종에서의 직장생활 5년 동안 매일 성장하는 세종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며 "마음의 고향, 세종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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