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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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천안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이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박종갑 천안시의회 의원이 집행부에 요구해 받은 천안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반납인원이 2020년 618명, 2021년 649명, 2022년 742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70세 이상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운전자에게 인센티브 제공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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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시 최대 30만 원 혜택
[천안]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천안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이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박종갑 천안시의회 의원이 집행부에 요구해 받은 천안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반납인원이 2020년 618명, 2021년 649명, 2022년 742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1월 41건, 2월 51건, 3월 58건으로 매달 증가세이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70세 이상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운전자에게 인센티브 제공이 골자다. 혜택은 10만 원 상당의 천안사랑카드를 충전해 지급한다. 운전면허 반납일까지 집적 운전을 하고 있는 경우 3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2019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0년 4월에는 '천안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에 재정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은 연말에 더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홍보포스터를 별도 제작해 경로당 및 읍면동에 배포하고 이통장 및 자생단체 회의시 지속적으로 홍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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