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아산유치추진단, 박경귀 시장 감사패 전달

지난 3일 상호 감사패 전달 뒤 박경귀 아산시장과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범시민추진단 단장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범시민추진단(상임추진단장 김동회)이 유치 성사의 공로로 박경귀 아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추진단은 지난 3일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 월례 모임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이 아산에 둥지를 틀기까지 시민과 공직자는 한마음이 되어 정성을 다하였다"며 "그 중심에 시장이 계셨다.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는 글귀가 새겨진 감사패를 박경귀 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동회 단장은 "아산시가 새로워진 많은 일 중에 37만 아산시민과 후손에게 큰 자산이 될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유치 성공이 있다"며 "시와 공직자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추진단장 일동이 감사패 제작과 전달을 흔쾌히 결정했다"고 말했다.

월례 모임에서 박경귀 시장도 상임추진단장인 김동회 호서100년 경영연구원장과 8명 공동추진단장인 류덕희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 지용기 바르게살기아산시협의회장, 최동석 아산시새마을회장, 이현상 아산시주민자치연합회장, 나종구 아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명우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지회장, 홍성학 국제라이온스협회 아산지역위원장, 구철호 아산경찰서 경위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범시민 추진단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힘을 모아주신 37만 아산시민을 대표해 표창받으신 것"이라며 "경찰병원 유치는 시민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지 않았다면 성공할 수 없었을 성과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