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도의회간 추경예산안·현안사업 등 소통

윤신영 기자 2023. 4.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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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5일 도의회 양당 교섭단체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설명과 지원을 요청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서 도는 추경예산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 등 도정 주요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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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교섭단체와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제1회 추경 및 정부예산 확보 지원 요청
충남도청 전경. 사진=대전일보DB

충남도는 5일 도의회 양당 교섭단체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에 대한 설명과 지원을 요청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서 도는 추경예산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 등 도정 주요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하게 된다.

협의회 첫 날인 5일 회의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김응규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철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주요 현안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추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지역 의대 설립 추진 △충남 스마트원예산업 육성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내년 정부예산 10조 원 확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본 방향과 도정목표별 주요 산업을 설명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도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도의회와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전 부지사는 "민선 8기 힘쎈충남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충남의 역점 사업을 원할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제1회 추경예산안 의결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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