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선보인 영남강철㈜, 감사패 수상

최재원 영남강철㈜ 대표(오른쪽)가 5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시장에게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영남강철㈜

영남강철㈜가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강철㈜는 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기부 유공 감사패 수여식에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회사는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매년 1000만 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을 도왔다. 현재까지 기탁한 장학금은 모두 9000만 원이다. 이외에도 매년 1000만 원의 성금을 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면서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에도 힘쓰고 있다.

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과 동구 수해 피해자에게 1000만 원 상당 이불 200채,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피해 성금 1000만 원, 튀르키예 대지진 성금 500만 원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나눔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최재원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의 인재육성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