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피해지역에 복구활동 나서

김지선 기자 2023. 4.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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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피해 인근 지역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피해 복구에 나섰다.

사내 임직원들도 교육 시설 등에서 정화 작업을 펼쳤다.

윤정록 대전공장장은 "화재로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피해 복구는 물론 상처가 조속히 아물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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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임직원들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피해 인근 지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피해 인근 지역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피해 복구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주거구역과 상가, 어린이집, 학교, 놀이터 등 공공시설물에 살수차를 동원해 세척 작업을 진행했다. 사내 임직원들도 교육 시설 등에서 정화 작업을 펼쳤다.

지난달 14일부터 목상동주민센터 내에 헬프데스크와 주민지원센터를 마련해 상인들의 피해를 접수하고 재산상 피해에 대한 지원과 함께 심리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윤정록 대전공장장은 "화재로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피해 복구는 물론 상처가 조속히 아물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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