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노사상형 모델 좋은 일터 만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을 통한 노사 상생 기업문화를 확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대전형 10대 약속이행과제를 실천하면 시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더 근무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이들 기업은 대전형 10대 약속이행 핵심과제인 주52시간 근무제 준수(단 노동시장 유연화 반영), 근무환경 개선, 비정규직 보호, 원·하청 관계 개선 등에 대한 자문단의 지원을 받아 세부 약속사항을 정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선포식 예정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을 통한 노사 상생 기업문화를 확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대전형 10대 약속이행과제를 실천하면 시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더 근무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다.
시에 따르면 2월 27일부터 3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모두 44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고,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0개 기업이 뽑혔다. 지난해부터 참여자격을 갖게 된 상시근로자수 기준 10인 이상 30인 미만의 중소기업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또, 인증 기간이 종료된 기업들의 재참여도 많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30개 기업의 상시근로자는 총 3199명에 이른다.
이들 기업은 대전형 10대 약속이행 핵심과제인 주52시간 근무제 준수(단 노동시장 유연화 반영), 근무환경 개선, 비정규직 보호, 원·하청 관계 개선 등에 대한 자문단의 지원을 받아 세부 약속사항을 정하게 된다. 5월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선포식도 갖는다.
선정기업은 사업비로 기업당 2500만 원에서 5500만 원까지 지원받아 시민들에게 약속한 이행과제를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내년 2월 중 약속이행평가를 통해 최대 6600만 원의 추가지원금도 제공된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올해 좋은일터 모집에는 10인-30인 미만 기업들의 신청이 많았고, 또 참여 의지도 강해 다수의 기업이 선정됐다"며 "우리 지역 곳곳에 있는 기업들에게 좋은일터 조성사업이 안전하고,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하여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운명의 날…친윤 "벌금 80만 원" vs 친한 "무죄라 해라" - 대전일보
- 장경태 "명태균, 휴대폰 안 버렸을 것…尹에 지켜달란 시그널" - 대전일보
- 충주 수영부서 집단성폭력 의혹…"형들에 사과받게 해달라" - 대전일보
- 미국 증시는 불장인데… 코스피, 2개월 만에 2500선 붕괴 - 대전일보
-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친환경차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2027년까지 연장 - 대전일보
- 대전 수험생, 수능날 지하철 무료 이용…응시생 격려 안내방송도 - 대전일보
- "이사하는데 작업자 술값까지?" 포장이사 플랫폼 피해 봇물 - 대전일보
- 안철수 "이재명, 재판부 겁박 무력시위 즉각 중단하라" - 대전일보
- 한총리 "차기 미국 정부, 상당한 정책 전환 전망…실효 대책 강구" - 대전일보
- 尹, APEC·G20 참석차 14일 출국… 김 여사는 동행 안해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