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과학기술인상에 강문진 KAIST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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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4월 수상자로 KAIST 수리과학과 강문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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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4월 수상자로 KAIST 수리과학과 강문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공기와 같은 압축성 유체의 역학을 수학적으로 연구해온 강교수가 압축성 오일러 방정식의 충격파에 관한 문제를 1차원 공간에서 최초로 해결해 현대수학의 오랜 난제 해결에 필요한 핵심적 이론을 제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강교수는 2013년부터 관련 주제에 매진하여 1차원 공간 위에서 약한 리만충격파는 물리적 교란에 의해 난류와 같은 불안정한 상태로 변하지 않고 안정적인 형태로 지속될 수 있음을 이론적으로 규명하기도 했다.
관련 연구성과는 2021년 4월 수학분야 국제학술지 인벤시오네 마테마티케(Inventiones Mathematica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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