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시설 사업지 ‘교도소 후적지’ 변경 추진
박준형 2023. 4. 5. 20:21
[KBS 대구]대구시가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사업부지를 기존 경북도청 이전 터에서 대구 교도소 이전 터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현재 시청 신청사 건립이 지연되고 있고 도청 이전 터가 정부의 도심융합특구 대상지와 중첩되는 등 사실상 대통령 임기내 지역 공약사업 추진이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문화시설 사업 대상지를 대구 교도소 이전 터로 변경해 사업 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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