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도 우산 챙기세요…전국 곳곳 봄비 이어져

2023. 4.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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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6일도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도와 충청권 남부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한때 비 소식이 있다.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오늘(12∼18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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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11~21도…오늘과 비슷
가뭄을 해소해 줄 단비가 전국적으로 내리는 5일 오전 광화문사거리에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목요일인 6일도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도와 충청권 남부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한때 비 소식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5∼20㎜, 그 밖에 전국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오늘(12∼18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충남·호남권·제주권은 오전에, 수도권·충남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0∼3.5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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