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학생들 기대하는 ‘천 원 아침밥’ 대학은 주저”
[KBS 창원][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학생들 기대하는 '천 원 아침밥' 대학은 주저" 기사입니다.
정부가 대학생의 아침밥 결식률을 낮추기 위해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정작 경남지역 대학들은 수요 부족과 예산 문제로 참여를 망설이고 있단 소식입니다.
이 내용을 취재한 경남도민일보 안다현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천 원 아침밥' 어떤 사업인가요?
[앵커]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은 대학생들에겐 반가운 소식일 것 같은데요?
[앵커]
그런데 경남에선 경상국립대만 시행하고 있다고요?
[앵커]
대학가 자영업자들이 반길 사업은 아니겠어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안다현 기자였습니다.
이어서, 거제신문입니다.
"거제 공중보건의, 제대했는데 신규는 없어" 기사입니다.
KBS도 경남지역 공중보건의 문제, 자세히 취재했었는데요.
거제지역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사진 속, 거제시보건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 21명 가운데 7명이 한꺼번에 전역하면서 비상대응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거제시보건소는 신규 공보의가 배치되는 오는 17일까지 진료가 가능한 공중보건의 순환 배치로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고성신문입니다.
"독수리 폐사체에서 살충제 검출, 경찰 수사 의뢰" 기사입니다.
지난달 고성에서 폐사한 채 발견된 독수리 7마리에서 살충제 성분인 '카보퓨란'이 검출됐단 소식입니다.
독수리 같은 야생생물을 포획하거나 죽이려는 의도로 독극물을 살포한 것이 확인되는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는데요.
고성군은 독수리 서식지 주변 지역에 농약 살포 자제 현수막을 걸어두는 등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끝으로 뉴스사천입니다.
"불 하트 챌린지 화재 위험성 높아" 기사입니다.
'불 하트 챌린지'는 사진처럼, 눈 스프레이로 하트를 그려 불을 붙여 태우는 놀이인데요.
최근 SNS에 이 영상을 올리는 게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천소방서는 눈스프레이엔 프로판, 에탄올 등 인화점이 낮은 물질이 포함돼 순식간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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