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4. 5. 20:16
[KBS 제주]제주 전역 분포하는 숨골은 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함양하는 통로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죠.
반대로 제대로 보전하지 않으면,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매우 취약한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제주도가 지하수보전자원지구 1등급으로 지정 고시한 숨골은 280여 개인데, 문제는 20년 전 기준이라는 겁니다.
현재 이 숨골들의 실태는 어떤지, 확인되지 않는 숨골은 없는지, 추가 실태조사를 통한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제주도에 계속 제기됐지만, 그저 메아리에 그친 셈이죠.
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조차 저평가된 제주 숨골의 현실, 우린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납치살해’ 3인조 신상공개…‘돈줄’ 지목 자산가 체포
- “치즈 있어요?”…편의점 절도범이 선보인 ‘혼신의 연기’
- ‘밥 한 공기 비우기’ 논란…내일(6일) 민당정 쌀값 논의
-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2명 사상…중대재해법 적용 검토중
- 경영자 책임 인정될까?…중대재해법 위반 ‘첫 판결’ 결과는?
-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26% 증가…제도 정비 시급”
- 시음하라며 ‘마약 음료’를…강남 학원가 발칵
- 3천억 원대 불법 ‘선물 거래’ 사이트…BJ까지 동원
- 한동훈, 김의겸 ‘조선제일혀’ 비판에 “거짓말이나 줄여라”
- 김새론, 벌금 2천만 원…“생활고 호소 내가 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