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6일) 전국 강풍 불고 곳곳에 비소식

이정민 2023. 4. 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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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는 6일은 전날에 이어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5일 "내일(6일)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밤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에서 5~40㎜ ▲그밖의 전국에서 5㎜ 내외 수준으로 관측된다.

또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이 초속 15~2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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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목요일인 오는 6일은 전날에 이어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5일 "내일(6일)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밤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에서 5~40㎜ ▲그밖의 전국에서 5㎜ 내외 수준으로 관측된다.

[사진=기상청]

또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이 초속 15~2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남해안과 경상권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3도 △강릉 19도 △대전 13도 △대구 18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충남·호남권·제주권은 오전에, 수도권·충남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0∼3.5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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