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시의회, 포스코 정비 자회사 상생 강조 외
[KBS 대구]포항시의회가 포스코의 정비 자회사 설립 추진과 관련해 포스코와 지역 사회 와의 상생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포스코홀딩스에 정비 협력업체를 정리하고 자회사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관련 지역 소상공인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정비 자회사 직원 고용 승계와 함께 현재 협력사와 거래를 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거래도 이어갈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진 공무원노조, ‘산불 불이익’ 반대 성명
경상북도가 최근 산불 발생이 많은 시·군에 대해 불이익을 주고 부단체장 인사조치 계획까지 발표하자 울진 공무원노조가 성명서를 통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울진 공무원노조는 우선 산불이 일선 시·군이 대처를 잘못해서 나는 것이 아니며 공무원의 계도와 순찰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산불 감시를 위한 조기 대처 시스템 확충과 방화림 조성, 소방차 진입을 위한 임도 확충, 산불진화에 동원되는 공무원들의 안전과 인센티브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경북도 지사에게 촉구했습니다.
포항시,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 진행
포항시는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을 합니다.
취업난과 코로나 블루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만 19살에서 34살 이하 포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일대일 심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희망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 등 우선 기준에 따라 50명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포항 체육회, 경북도민체전 선수단 출정식
포항시 체육회가 오늘(5일) 시청 대잠홀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전 포항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출정식에는 참가 선수단과 참가 종목단체 회원, 체육회 임원과 서포터즈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 단기 수여와 필승 결의문 낭독, 서포터즈 결연 순서 등을 진행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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