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서 버스가 승용차 들이받아…3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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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파주시 산내교차로에서 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과 동승자 40대 여성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을 하다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버스 운전기사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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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파주시 산내교차로에서 버스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과 동승자 40대 여성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버스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도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을 하다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버스 운전기사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있다"면서도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익명의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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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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