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오창석, 반효정 독살 혐의로 긴급 체포…‘누명’ 장서희 석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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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 반효정 독살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5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112회에서 유지호(오창석 분)가 마현덕(반효정 분)을 독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수(김규선 분)는 갈 곳 없는 강공숙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결국, 유지호는 마현덕 독살 혐의 피의자로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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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 반효정 독살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5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112회에서 유지호(오창석 분)가 마현덕(반효정 분)을 독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공숙(유담연 분)은 유지호와 싸운 후 가출했다. 정혜수(김규선 분)는 갈 곳 없는 강공숙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유지호는 정혜수 집을 찾아가 “엄마, 하필이면 왜 여기 오냐고!”라며 끌고 나가려 했다. 강공숙은 “안가! 너 사람 되기 전에 한별이랑 나 혜수네 집에서 살란다”라며 거부했다. 집으로 돌아간 유지호는 “엄마까지 날 버렸어. 한별이 너까지 어떻게 이럴 수 있어”라며 눈물 흘렸다.
안희영(주새벽 분)은 마현덕 죽음의 진실이 담긴 USB를 고성재(김시헌 분)에게 전달했다. 유지호가 마현덕에게 독을 먹인 영상이 들어있는 것. 정혜수는 가까스로 그 USB를 주범석(선우재덕 분)에게 직접 전했다. 결국, 유지호는 마현덕 독살 혐의 피의자로 긴급 체포됐다. 또한, 누명을 쓴 설유경(장서희 분)은 구치소에서 풀려났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강지호 엄마한테도 딸한테도 버림받네”, “이제 감옥 가야지”, “사이다 결말 기대된다”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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