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만취 난폭 운전한 40대 시민 도움으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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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만취 상태로 난폭 운전을 한 남성이 이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의 추격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새벽 5시 50분쯤 술에 취한 채 승용차로 인천 주안동에서 연수동까지 10km가량을 운전하며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등 난폭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는 112에 신고하고 A 씨 차량을 추격하며 경찰에 이동 경로를 알려줘 A 씨를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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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만취 상태로 난폭 운전을 한 남성이 이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의 추격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난폭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새벽 5시 50분쯤 술에 취한 채 승용차로 인천 주안동에서 연수동까지 10km가량을 운전하며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등 난폭 운전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는 112에 신고하고 A 씨 차량을 추격하며 경찰에 이동 경로를 알려줘 A 씨를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1%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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