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자매 상대로 30여 차례 성범죄…40대 목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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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의 한 교회에서 10대 자매를 상대로 약 30여 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40대 목사 A 씨를 어제(4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교회에서 30여 차례에 걸쳐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10대 자매 신도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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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의 한 교회에서 10대 자매를 상대로 약 30여 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40대 목사 A 씨를 어제(4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교회에서 30여 차례에 걸쳐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10대 자매 신도를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8월경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 받아 수사에 착수했고, 어제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 안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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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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