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산불 피해 10개 시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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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전국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여름 우기철에 산불 지역에서 산사태 등 후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 사업과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한창섭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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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전국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충남 홍성군과 금산군, 당진시, 보령시, 부여군, 대전 서구와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 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여름 우기철에 산불 지역에서 산사태 등 후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 사업과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한창섭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지시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행안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피해조사를 거쳐, 산림과 주택 피해 복구를 위한 구체적 국비 지원 규모를 산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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