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미국에서 상·하원 합동연설 "미국 초청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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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방한 중인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해달라는 초청 의사를 전달받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통신은 윤 대통령이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국빈만찬을 가지고 다음날인 27일 상·하원 합동연설을 할 것이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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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방한 중인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해달라는 초청 의사를 전달받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특별한 계기에 미 의회 의사당 연단에 서서 역사적 연설을 하게 돼 기쁘다"는 말로 화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통신은 윤 대통령이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 국빈만찬을 가지고 다음날인 27일 상·하원 합동연설을 할 것이라 보도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이 미국 의회에서 연설하는 건 한미동맹 60주년이었던 2013년 박근헤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입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115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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