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질문에…한 총리 “절대 아냐” 실언 해프닝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3. 4. 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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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독도가 우리 땅이 맞냐'는 질문에 "절대로 아니다"라고 대답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대일 외교 관련 질의를 준비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먼저 한 총리에게 "독도가 우리 땅이 맞습니까?"라고 물었다.
한 총리는 "절대로 아닙니다"라고 답했고, 맹 의원은 놀라 "예?"라고 되물었다.
답을 들은 맹 의원은 "우리 땅 맞죠?"라고 재차 물었고 한 총리는 고개를 숙인 뒤 작은 목소리로 "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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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독도가 우리 땅이 맞냐’는 질문에 “절대로 아니다”라고 대답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한 총리는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부문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를 받았다.
대일 외교 관련 질의를 준비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먼저 한 총리에게 “독도가 우리 땅이 맞습니까?”라고 물었다.
한 총리는 “절대로 아닙니다”라고 답했고, 맹 의원은 놀라 “예?”라고 되물었다. 장내에서는 웃음소리와 함께 작은 웅성거림이 들려오기도 했다.
뒤늦게 실수를 인지한 한 총리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아니, 죄송합니다. 절대로 일본의 영토가 아닙니다”라고 말을 정정했다.
답을 들은 맹 의원은 “우리 땅 맞죠?”라고 재차 물었고 한 총리는 고개를 숙인 뒤 작은 목소리로 “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한 총리의 이같은 답변 번복은 일본 땅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려다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
한 총리는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부문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를 받았다.
대일 외교 관련 질의를 준비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먼저 한 총리에게 “독도가 우리 땅이 맞습니까?”라고 물었다.
한 총리는 “절대로 아닙니다”라고 답했고, 맹 의원은 놀라 “예?”라고 되물었다. 장내에서는 웃음소리와 함께 작은 웅성거림이 들려오기도 했다.
뒤늦게 실수를 인지한 한 총리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아니, 죄송합니다. 절대로 일본의 영토가 아닙니다”라고 말을 정정했다.
답을 들은 맹 의원은 “우리 땅 맞죠?”라고 재차 물었고 한 총리는 고개를 숙인 뒤 작은 목소리로 “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한 총리의 이같은 답변 번복은 일본 땅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려다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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