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분신 시도한 남성, 치료 중 사망

이정민 2023. 4. 5.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분신을 시도한 중년 남성이 치료 받던 중 사망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50대로 추정되는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 52분께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 설치된 컨테이너 1m 부근에서 자기 몸에 불을 붙였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이날 오후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망 경위와 신원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분신을 시도한 중년 남성이 치료 받던 중 사망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50대로 추정되는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 52분께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 설치된 컨테이너 1m 부근에서 자기 몸에 불을 붙였다.

불은 발화 후 6분 만에 꺼졌으나, A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이날 오후 결국 숨졌다.

A씨는 신분증 등 소지하고 있지 않아 신분 확인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휴대전화는 불에 탔으며, 손가락 또한 화상으로 지문 감식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망 경위와 신원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