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부동산 하락 집 사도 될까요? 이색분양으로 지방 분양 시장을 뚫는다

정무용 매경비즈 기자(jung.mooyong@mkinternet.com) 2023. 4. 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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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세하락에 대한 공포로 얼어붙은 분양시장에 이색분양을 하는 단지가 있다. 울산시에 위치한 울산 덕하역 신일해피트리 더루츠가 그 주인공이다.

<사진설명 = 울산덕하역 신일해피트리 더루츠 모델하우스>
현재 고금리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전체적으로 침체에 빠진 가운데 정부가 규제 완화책을 내놓으며 매수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울산의 분양전망지수는 20.6포인트 올라 현재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이런 시장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곳이 ‘울산덕하역 신일해피트리 더루츠’다.

‘울산덕하역 신일해피트리 더루츠’는 울산시 최초로 입주 시 계약해지 선택이 가능하고, 계약금에 대한 연 5% 이자를 지급하는 프리(Free) 계약 및 이자안심 보장제를 적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울산 남부권 개발이 본격화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투자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실제 계약자는 “울산 최초로 입주시점 계약 해지 가능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마음에 들었고, 계약금을 넣어두면 연 5% 보장해주는 조건까지 있어 은행 적금보다 이익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울산덕하역 신일해피트리는 울산시 부동산 시장 속 유일하게 계약이 나오고 있는 단지이다. 관계자는 “‘울산덕하역 신일해피트리 더루츠’는 HUG 주택분양보증상품으로 안정성이 보장되어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에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현재는 실거주 수요의 선호도가 높지 않은 지역이나, 청량초등학교가 인접한 초품아 아파트로 향후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지역이고, 입주시점 계약해지가 가능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입주와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한 계약혜택과 더불어 풍부한 개발호재도 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본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시는 현재 남부권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울산 남부 생활권인 청량·웅촌권, 온양·온산·서생권의 역세권과 접경지역 일대로 인구 10만 명의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 = 울산덕하역 신일해피트리 더루츠 모델하우스>
여기에 샤힌 프로젝트와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공장 신∙증설 등 대규모 일자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인구유입과 지역개발 활성화 등 울산 남부권 개발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울산 남부권 내 인구유입과 지역개발 활성화 등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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