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단체 “불평등 해소 위해 최저임금 인상해야”

진유민 2023. 4. 5. 19: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5일) 전주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 간 차별과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물가상승과 고금리, 저임금으로 노동자가 신음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지급 등 차별을 심화시킬 정책을 도입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조만간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는 최저임금위 1차 전원회의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양대 노총은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25퍼센트가량 인상된 시급 만 2천 원, 월급 2백50만 8천 원을 제시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