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마틴, 이틀 연속 옆구리 긴장→조기 교체 "병원 검진 계획 중"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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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이틀 연속 외국인 타자 없이 경기를 펼치게 됐다.
NC 관계자는 5일 "마틴이 1회 초 스윙 도중 오른쪽 옆구리 근 긴장이 발생해 2회 초 공격에서 대타 한석현으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앞서 마틴은 전날 경기에서도 훈련 도중 같은 부위에 긴장 증세를 느끼면서 1회 말 수비에서 한석현과 교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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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관계자는 5일 "마틴이 1회 초 스윙 도중 오른쪽 옆구리 근 긴장이 발생해 2회 초 공격에서 대타 한석현으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이어 "아이싱 치료 중이며 내일(6일)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마틴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의 4번 타자 겸 중견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회 초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마틴은 어쩡쩡한 스윙을 보여줬고, 결국 다음 타석에서 교체되고 말았다.
앞서 마틴은 전날 경기에서도 훈련 도중 같은 부위에 긴장 증세를 느끼면서 1회 말 수비에서 한석현과 교체된 바 있다. 이틀 연속 외국인 타자가 조기 교체되면서 라인업 구성에도 어려움을 겪게 됐다.
다만 전날 안타를 치지 못했던 한석현은 이날 중견수 앞 적시타를 터트리며 공격에서 제 역할을 보여줬다. NC 역시 2회 초 타자일순하며 김성욱의 스리런 홈런을 포함해 6점을 올렸다.
잠실=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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