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백현·세훈과 함께 ROVER···라세즈 조합 "춤신춤왕" 격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엑소 카이와 엑소의 ROVER 챌린지가 이어졌다.
해당 영상 공개 전날, 카이는 이미 막내 세훈과 멋들어진 ROVER 합동 무대를 펼쳐 극찬을 받았다.
카이와 세훈에 비해 양순하지만 시니컬한 눈빛에 허스키한 음색으로 좌중을 사로 잡는 백현, 차갑고 하얀 얼굴로 수려한 이목구비를 돋아낸 세훈, 그리고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순간을 흥분으로 돋우는 카이까지, 팬들은 이 세 사람을 일컬어 '라세즈'라고 부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엑소 카이와 엑소의 ROVER 챌린지가 이어졌다.
최근 카이는 자신의 계정에 "#RvoerChallenge" 등 해시태그를 단 글귀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공개 전날, 카이는 이미 막내 세훈과 멋들어진 ROVER 합동 무대를 펼쳐 극찬을 받았다.
엑소 케이부터 엑소로 활동하면서 데뷔곡 '마마'는 물론 전국적인 히트곡 '으르렁'까지 센터를 굳건히 지키던 두 사람의 합은 유명하다. 엑소 6집 타이틀곡 '옵세션'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댄스 합까지 떠올리게 하는 챌린지 영상이었다.
그렇다면 백현까지 함께 한 챌린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세훈과 카이가 흑과 백으로 이루어진 색채의 옷을 입은 데 반해 백현은 산뜻한 연두빛 니트와 청순한 생머리로 색다른 느낌을 뿜어냈다. 또한 백현은 고개를 푹 숙이고 모자를 쓴 두 사람과 달리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다 챌린지에 응한다. 이어 마지막 구간에서 백현은 장난스러운 몸짓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이는 기꺼이 자신의 스토리에 "춤신춤왕"이라며 두 사람을 언급해 한 번 더 시선을 끌었다. 이런 세 사람의 무대는 특별하다.
일단 엑소의 특별 무대인 'Dubstep(덥스텝)'부터 시작해 4집 타이틀곡 '코코밥', 5집 수록곡 '닿은 순간'까지 세 사람이 합을 맞춘 구간은 유명하다.
카이와 세훈에 비해 양순하지만 시니컬한 눈빛에 허스키한 음색으로 좌중을 사로 잡는 백현, 차갑고 하얀 얼굴로 수려한 이목구비를 돋아낸 세훈, 그리고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순간을 흥분으로 돋우는 카이까지, 팬들은 이 세 사람을 일컬어 '라세즈'라고 부른다.
이는 엑소가 영화 '스타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라이트 세이버' 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세 사람을 뜻한다. 또한 백현이 소집 해제한 후 '춤'으로 팬들 앞에 서는 건 오랜만이다.
팬들은 "라세즈 조합 뭐냐고", "아 진짜 오랜만이다", "세훈이 지금 옷 바꿔 입은 거야?", "뒤집어 입는 옷이래요", "아 진짜 눈이 정화된다", "엑소 콘서트 어디까지 왔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 간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조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카이 채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