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규정 개정…전북 행정조직 감축 위기 벗어나
오중호 2023. 4. 5. 19:20
[KBS 전주]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행정 조직과 정원 관리 등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전라북도가 조직 감축 위기를 면했습니다.
전북은 지난 2년간 주민등록 인구가 백80만 명 선에 미달해 애초 오는 6월까지 일부 실·국을 감축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규정 개정으로 전북 거주 외국인 3만 4천여 명을 포함해 기준선을 지킬 수 있게 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인구는 전 해보다 만 4천여 명 줄어든 백78만여 명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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