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억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7일 출소한다... 구속기한 만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2억여 원 횡령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의 형 A씨가 구속기한 만료로 출소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오는 7일 구속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출소한다.
공범 혐의를 받는 A씨의 아내 B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회사 돈과 박수홍의 개인자금 등 62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62억여 원 횡령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의 형 A씨가 구속기한 만료로 출소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오는 7일 구속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출소한다. 재판이 시작된 지 6개월 만이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재판을 받는 피고인의 구속 기간은 심급별로 2개월씩 3번에 걸쳐,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8일 서울서부지검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가 우려된다며 A씨를 구속 기소했다. 공범 혐의를 받는 A씨의 아내 B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회사 돈과 박수홍의 개인자금 등 62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15일 서울서부지법에서 A씨와 B씨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이 열렸고, 박수홍이 증인으로 참석한 바 있다.
한편 다음 공판은 오는 19일 열리며 A씨는 아내 B씨와 함께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다. 박수홍은 해당 공판에도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민호, 군 입대전 마지막 몸부림 - TV리포트
- 톱 女배우, '첫관계' 했던 남자 배우 고백 - TV리포트
- 김구라가 '1천만원' 기부하고도 찝찝해한 이유 - TV리포트
- 차은우 동생도 '넘사벽'이네.. - TV리포트
- 전 남편 애인 생기자 '축하' 해준 톱모델 - TV리포트
- 유명 여스타, '살해 협박' 피해 고백..."밖에 못나가" - TV리포트
- 샤크라 려원·황보 '불화설'의 진실 - TV리포트
- 송일국이 판사 아내에 '위치추적' 당한 사연 - TV리포트
- 인기 女스타, '절친 애아빠'와 열애설...팬들 충격 - TV리포트
- '불륜' 홍상수·김민희 커플 근황 - 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