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가구 재배치만 했는데..“프랑스 호텔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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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가 거실 공간 재배치를 통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뽐냈다.
강수지는 5일 자신의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통해 '기분전환엔 역시 공간 재배치 IN LIVING ROOM'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수지는 "제가 우리집 거실 공간은 그대론데 의자나 가구 등 재배치를 해봤다 .이렇게 바꿔놓고 나니 매우 만족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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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강수지가 거실 공간 재배치를 통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뽐냈다.
강수지는 5일 자신의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통해 ‘기분전환엔 역시 공간 재배치 IN LIVING ROOM’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수지는 “제가 우리집 거실 공간은 그대론데 의자나 가구 등 재배치를 해봤다 .이렇게 바꿔놓고 나니 매우 만족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거의 10개월 정도를 인테리어나 꽃이나 모든 걸 손을 놓고 지냈는데 힘없이 지내다가 봄도 오고 날씨도 쾌청해지고 해서 집 분위기를 바꿔봐야겠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강수지는 “약간 생각했던 바는 아니지만 제가 파리에 두 번 가봤다. 거기서 굉장히 조그마한 작은 그런 호텔에 간 적이 있다. 부티크 호텔이라고 하지 않나. 이렇게 작은 가구들로 이뤄진 인테리어가 귀엽고 뭔가 사람들하고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더라. 오늘 저희 집도 그런 느낌으로 바꿔봤다”라고 설명했다.
강수지는 인테리어 전에 필요한 점에 대해 ‘정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아마 정리를 하다 보면 온 집안을 다 하게 될 거다. 그게 인테리어의 묘미다. 정리가 잘 되면 봄을 지나서 여름을 잘 맞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강수지는 “저희 집에 린넨 소파가 없어지지 않았나.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무실을 내면 거기로 가져가려고 했던 소파는 지금 다른 방에 있다”라며 오랜만에 소파를 바꿨다고 이야기 했다. 강수지는 직접 고른 색으로 파스텔 계열을 좋아해서 민트 색으로 구매했다고. 그러면서 “소파가 부족해보여서 프랑스 풍 쿠션을 곁들였다”라며 자신의 취향을 고백했다.
또 강수지는 “소파 다리를 빼버렸다. 소파가 낮길 바랬다. 보는 사람과 앉아있는 사람이 편안한 느낌을 받길 바래서 빼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액자, 의자, 티 테이블, 꽃 등 다양하게 소개했고, “거실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인테리어는 작을 수록 더 예뻐질 수 있다”라며 자신 만의 철학을 전했다.
한편, 거실 인테리어 설명을 마친 강수지는 “어떤 분이 제가 구독자분 거실 해드린 적 있지 않나. 그거 보시더니 ‘다 밖으로 나와서 어지러워 보인다’라고 하더라. 그렇게 느끼실 수 있다. 당연하다. 우리는 개인의 취향이 다 다르니까”라며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강수지tv’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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