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남 납치 살인' 추가 공범 자택 압수수색

김민형 2023. 4. 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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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강남 40대 여성 납치 살인 사건의 추가 공범으로 의심되는 인물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앞서 구속된 35살 이경우에게 범행을 사주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유 모 씨를 오늘 오후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체포하고,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앞서 구속된 피의자 35살 이경우에게 피해자를 납치하고 살해하라고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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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경찰이 서울 강남 40대 여성 납치 살인 사건의 추가 공범으로 의심되는 인물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앞서 구속된 35살 이경우에게 범행을 사주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유 모 씨를 오늘 오후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체포하고, 자택과 차량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앞서 구속된 피의자 35살 이경우에게 피해자를 납치하고 살해하라고 의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용인시에서 유 씨를 체포하고, 경찰서로 압송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35살 황대한 등 앞서 구속된 피의자들에게 "이경우가 공범에게 4천만 원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 돈이 살해 대가의 성격을 띠고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14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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