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문제로 옥신각신하다 손찌검…출동한 경찰도 폭행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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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행인을 폭행하고 이어 출동한 경찰관들에게도 손찌검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상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중반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춘천시 석사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전날 오후 10시 9분께 자신의 가게 인근 도로에서 20대 B씨와 주차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던 중 홧김에 B씨의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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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강태현 기자 =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행인을 폭행하고 이어 출동한 경찰관들에게도 손찌검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상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중반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춘천시 석사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전날 오후 10시 9분께 자신의 가게 인근 도로에서 20대 B씨와 주차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던 중 홧김에 B씨의 목을 조르고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출동한 인근 지구대 소속 경장, 경위에게 욕설하고 손으로 눈을 찌르거나 가슴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피해 경찰들은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10시 29분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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