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메이저리그 첫 홈런에 호수비까지

피츠버그에서 활약하는 배지환 선수가 보스턴 원정 경기에서 2회, 펜웨이파크의 명물 그린 몬스터를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쳤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14경기 만에 첫 홈런을 친 배지환은 8회에는 상대의 총알 같은 타구를 그린 몬스터에 부딪히며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치는 등 최고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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