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산불, 임야 190h 태워…총 26억 피해 잠정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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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지난 3~4일 이어진 산불로 임야 190h가 타고, 재산 피해 규모는 총 2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5일 순천시는 송광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의 피해면적은 190ha이며, 농막 1동과 비닐 하우스 1동이 소실되는 등 총 26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산림 당국 등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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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지난 3~4일 이어진 산불로 임야 190h가 타고, 재산 피해 규모는 총 2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5일 순천시는 송광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의 피해면적은 190ha이며, 농막 1동과 비닐 하우스 1동이 소실되는 등 총 26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산림 당국 등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10개 시·군·구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추진되는 10개 지역은 순천시를 포함해 전남 함평군,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경북 영주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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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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