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만 준다면…감독 희망 내려놓은 존 테리, 첼시라면 생각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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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테리가 첼시 감독직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첼시 레전드 테리 역시 감독을 향한 열망을 내비쳤다.
테리는 "감독의 관점에서 볼 때 나는 끝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내 역할을 사랑한다. 어린 선수들과 일을 하고 있다. 나 또한 이 과정을 겪었기에 많은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라면서도 "은퇴 후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첼시에서 일하는 것이다. 1군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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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존 테리가 첼시 감독직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를 최근 경질했다. 지난해 9월 토마스 투헬에 이어 1년이 채 되지 않아 2명의 감독을 바꿨다. 첼시는 올시즌에 브루노 살토르 코치가 임시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율리안 나겔스만을 비롯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그리고 지네딘 지단의 이름까지 오르 내린다.
첼시 레전드 테리 역시 감독을 향한 열망을 내비쳤다. 테리는 첼시에서만 22년을 보낸 레전드 수비수다. 하지만 은퇴 후 지도자로서는 아직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2021년까지는 애스턴 빌라에서 수석 코치직을 맡기도 했다. 이후 첼시 유스를 지돠고 있다.
그는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와 인터뷰에서 “감독이 될 희망을 포기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테리는 “감독의 관점에서 볼 때 나는 끝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내 역할을 사랑한다. 어린 선수들과 일을 하고 있다. 나 또한 이 과정을 겪었기에 많은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라면서도 “은퇴 후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첼시에서 일하는 것이다. 1군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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