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신라호텔 서울·제주, 손님들 스냅촬영 서비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은 여행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사진 촬영 전문 직원이 촬영해 앨범으로 증정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울 신라호텔의 ‘아워 메모리즈’ 패키지 이용 고객은 12시 얼리 체크인 후 촬영 전문 직원과 꼼꼼한 상담을 통해 촬영 장소와 구도를 정하게 된다. 이어 협의된 2~3곳의 장소에서 약 30분간 촬영을 진행한다.

서울 신라호텔

촬영 장소로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영빈관 후정과 화려한 박선기 작가의 작품 ‘조합체’ 샹들리에가 잘 보이는 호텔 본관 2층이 특히 인기가 높다. 또한, 다양한 예술품이 설치돼 있는 조각공원도 자연스러운 데이트 장면을 찍기 좋으며 촬영 장소는 원하는 컨셉에 따라 촬영 전문 직원과 상담하여 선택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보정 후 체크아웃 시 5X7 액자 1개와 5X7 인화사진 3매가 포함된 미니 앨범의 형태로 제공하며, 고객 요청 시 촬영본 파일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어 SNS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촬영준비를 위해 얼리체크인 혜택이 덤으로 제공된다.

제주신라호텔은 특별한 날을 맞아 기념 여행을 온 고객들을 위해 ‘메모러블 모먼트 포토(Memorable Moment Photo)’ 이벤트를 선보인다.

제주 신라호텔 촬영명소

‘메모러블 모먼트 포토’ 이벤트는 레저 전문가 G.A.O.가 추천하는 제주신라호텔의 포토 스팟에서 기념 여행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캔버스 액자로 제공하는 무료 이벤트다. △태교여행, △결혼기념일 여행, △3대 가족 여행, △생일 여행 등 어떠한 기념일이라도 신청 가능하며, 투숙 고객 중 G.A.O. 통해 사전 예약 시 참여 가능하다.

‘메모러블 모먼트 포토’는 사진 촬영 전문 직원과의 미팅부터 촬영(1컷)까지 약 20분이 소요되며, 체크아웃 시 기념 사진이 인화된 캔버스 액자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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