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부동산 뒷거래' 삼성생명 전 임원 검찰 소환
장효인 2023. 4. 5. 18:26
휴양콘도 운영업체 아난티와 삼성생명 간의 부동산 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삼성생명 투자 담당 임원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5일) 삼성생명에서 재무심사팀장과 투자사업부장을 맡았던 전직 임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아난티는 2009년 서울 송파구 부동산을 500억 원에 사들이고 삼성생명에 준공 조건부로 되팔아 97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검찰은 삼성생명 옛 임직원들이 부동산을 시세보다 비싸게 사들여 회사에 손해를 끼치고, 아난티 측은 회삿돈을 횡령해 뒷돈을 건넨 게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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