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대리모 통해 낳은 아들 처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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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가의 상속녀이자 방송인 패리스 힐튼이 대리모를 통해 얻은 아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4일(한국 시간) 힐튼은 자신의 SNS에 생후 3개월 된 아들 피닉스 배런 힐튼 리움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회고록에서 힐튼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 글을 읽을 때쯤 카터와 나는 아들을 갖게 될 것이다. 파리와 런던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기 위해 지도에서 도시, 국가, 주를 검색했고, 몇 년 전에 결정한 이름인 피닉스로 지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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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가의 상속녀이자 방송인 패리스 힐튼이 대리모를 통해 얻은 아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4일(한국 시간) 힐튼은 자신의 SNS에 생후 3개월 된 아들 피닉스 배런 힐튼 리움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힐튼은 “넌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1월, 힐튼은 작가 겸 사업가인 동갑내기 카터 럼과 결혼 후 약 1년 만에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려 주목받았다. 힐튼은 “아기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최근 그는 ‘드류 베리모어 쇼’에 출연해 아들을 “작은 천사”라고 부르며 “나는 아들에게 푹 빠졌다. 마음 전체가 꽉 찬 느낌이다. 이제 내 인생이 완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아들 이름을 ‘피닉스’로 지은 계기에 대해서는 회고록 ‘패리스: 더 메모아르’를 통해 밝힌 바 있다. 회고록에서 힐튼은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 글을 읽을 때쯤 카터와 나는 아들을 갖게 될 것이다. 파리와 런던에 어울리는 이름을 찾기 위해 지도에서 도시, 국가, 주를 검색했고, 몇 년 전에 결정한 이름인 피닉스로 지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힐튼은 1991년 영화 ‘마법사 지니’로 데뷔했다. 이후 ‘원더랜드’, ‘하우스 오브 왁스’ 등에 출연했으며 가수로서도 활동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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